코스피 코스닥 주식 거래시간 오후 8시까지 연장 | 애프터마켓 완전정리

📈 코스피·코스닥 주식 거래시간 오후 8시까지 연장 | 애프터마켓 완전정리

📌 핵심 요약

시행일: 2026년 9월 14일부터

거래 가능 시간: 정규장 마감 후 오후 4시 ~ 오후 8시 (4시간)

거래 방식: 기존 10분 단위 단일가 매매 → 실시간 접속매매로 전환

참여 증권사: 38개사 (시장점유율 기준 95.2%)

1. 애프터마켓이란 무엇인가



한국거래소(KRX)가 오는 9월 14일부터 정규장 종료 이후 오후 8시까지 실시간으로 주식을 거래할 수 있는 '애프터마켓'을 새로 개설합니다. 금융위원회가 관련 유가증권·코스닥시장 업무규정 개정을 승인하면서 시행이 확정됐습니다.

이번 조치는 미국 등 주요 해외 거래소가 거래시간을 늘리는 흐름에 대응하고, 국내 투자자의 거래 기회를 넓히기 위한 것입니다. 이미 대체거래소인 넥스트레이드(NXT)가 장 마감 후 오후 8시까지 실시간 거래 시장을 선점해왔는데, 지난해 3월 출범 이후 거래대금이 1년 새 144.85% 급증할 정도로 빠르게 성장한 상황입니다. KRX도 이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드는 셈입니다.

2. 기존 시간외단일가매매와 무엇이 다른가



구분 기존 (~9월 13일) 애프터마켓 (9월 14일~)
운영 시간 오후 4시 ~ 6시 오후 4시 ~ 8시
매매 방식 10분 단위 단일가 매매 실시간 접속매매
체결 원리 일정 시간마다 주문을 모아 한 가격에 체결 매수·매도 호가가 맞으면 즉시 체결

가장 큰 변화는 체결 방식입니다. 기존에는 10분마다 주문을 모아 하나의 가격으로 체결하는 방식이었지만, 애프터마켓부터는 정규장과 똑같이 매수·매도 주문이 실시간으로 맞아떨어지면 바로 체결됩니다. 이렇게 되면 장 마감 후 발생하는 뉴스나 공시 등의 정보를 주가에 더 빠르게 반영할 수 있게 됩니다.

3. 투자자가 꼭 알아둬야 할 사항



  • 공식 종가·기준가는 그대로 — 애프터마켓 가격과 무관하게 다음 거래일 기준가격은 정규장 종가(오후 3시30분)가 유지됩니다
  • 거래 대상 — 코스피·코스닥 주식 및 주식예탁증서(DR). ETF·ETN, 관리종목, 투자경고·위험종목, 이상급등종목, 초저유동성 종목은 거래 대상에서 제외됩니다
  • 결제 주기 — 애프터마켓에서 체결된 주식도 정규장과 동일하게 T+2일에 결제됩니다
  • 공시 접수시간 — 기존과 동일하게 오전 7시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유지되며, 애프터마켓 종료 시점인 오후 8시에 공매도 과열종목 지정 등 익일 적용 조치가 공표됩니다
  • 유동성 유의 — 정규장보다 호가창이 얇아 가격 왜곡이 생길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오므로, 애프터마켓 거래 시 주문 단가를 신중히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
⚠️ 참고 — 해외 거래소 비교
미국 나스닥은 프리마켓(오전 4시)부터 애프터마켓(오후 8시)까지 하루 16시간 거래가 가능하며, 하루 23시간 거래 체제까지 추진 중입니다. 한국거래소도 이번 애프터마켓 개설을 시작으로 프리마켓 도입 등 단계적 거래시간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

4. 자주 묻는 질문 (FAQ)



Q. 애프터마켓에서 산 주식도 다음날 기준가에 영향을 주나요?
아니요. 애프터마켓에서 가격이 아무리 움직여도 다음 거래일의 기준가격은 정규장 종가(오후 3시30분 기준)가 그대로 적용됩니다.

Q. 모든 증권사에서 애프터마켓을 이용할 수 있나요?
애프터마켓 참여 예정 증권사는 38개사로 시장점유율 기준 95.2%에 달해, 대부분의 주요 증권사 앱에서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. 다만 정확한 지원 여부는 이용 중인 증권사 공지사항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.

Q. ETF나 ETN도 애프터마켓에서 거래할 수 있나요?
아니요. 애프터마켓 도입 초기에는 ETF와 ETN이 거래 대상에서 제외됩니다. 향후 시장 상황에 따라 거래 대상이 확대될 가능성은 있습니다.